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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배우 한주완이 KBS 단막드라마 ‘평양까지 2만원’ 주인공으로 출연한다.
한주완 소속사 스타하우스엔터테인먼트는 29일 “한주완이 오는 10월 23일 방송되는 KBS 드라마스페셜 ‘평양까지 2만원’의 주인공 박영정으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평양까지 2만원'은 가톨릭 사제 출신의 주인공이 신부의 길을 포기하고 대리운전 기사로 살아가는 이야기로 진정한 삶의 의미와 사랑의 고뇌, 신앙의 좌표와 구원의 미학을 그린다.
박영정은 신학교 출신으로 사제 서품을 받고 성직자의 길을 가려 했던 젊은이였으나 자신의 꿈
한주완은 지난 2013년 KBS 단막극 ‘연우의 여름’을 통해 처음 TV에 얼굴을 알린 뒤 주말극 '왕가네 식구들'에 출연해 그해 KBS 신인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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