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가수 호란이 음주운전 물의를 일으키면서 SBS 라디오 ‘파워FM’에 갑작스럽게 하차한 가운데, 박은경 아나운서가 임시 DJ직을 맡게 됐다.
SBS 관계자는 29일 오후 MBN스타에 “호란이 ‘파워FM’에서 하차하면서 이번 주까지 박은경 아나운서가 대신해서 임시로 DJ를 맡게 됐다”며 “후임 DJ는 현재 논의 중에 있다”고 전했다.
매일 오전 방송되는 SBS 파워FM ‘호란의 파워FM’을 진행하던 호란은 이날 갑작스럽게 방송에 불참했고, 이에 박은경 아나운서가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됐다. 박은경 아나운서는 “호란이 급하게 일이 생겨서 제가 급하게 대타를 하러 왔다. 저는 아나운서 박은경이다”라고 밝히며 라디오를 진행했다. 호란이 어떤 이유에서 불참하게 됐는지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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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