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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급성 백혈병 진단을 받고 치료 중인 배우 최성원(31)이 큰 고비를 넘긴 것으로 알려졌다.
30일 스포츠조선은 영화 관계자의 말을 빌려 최성원이 의료진이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서 병세가 급격히 악화됐다가 추석 이후 건강을 조금씩 회복 중이라고 보도했다.
최성원은 지난 5월 JTBC '마녀보감'에 촬영 중 경미한 타박상을 입었다. 회복 속도가 더디는 등 몸에 이상을 느껴 병원을 찾았고, 검진 과정에서 급성 백혈병 진단을 받
최성원은 조기에 병이 발견돼 완치가 가능하다는 것이 의사의 소견이었으나 쉽게 호전되지 않아 여전히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최성원은 28일 개봉한 영화 ‘아수라’에서 한도경(정우성 분)의 아내 정윤희(오연아 분)의 수술을 맡은 집도의 역할로 깜짝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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