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스 타이거즈가 ‘2016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에서 첫 승리를 거뒀다.
락스는 3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샌프란시스코의 빌 그레이엄 시빅 도디토리움에서 열린 롤드컵 1일차 2경기 ANX(알버스 녹스 루나)와의 경기에서 원딜 '프레이' 김종인의 활약을 앞세워 승리를 따냈다.
락스는 2015 롤드컵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세계적인 강팀이다.
![]() |
ANX는 인터내셔널 와일드카드로 올라온 팀이기에 락스의 우세를 예상했고 결과는 정확했다. 락스는 초반 고전하는 듯 했으나 이내 승기를 잡았고, 최종 승리를 거머쥐었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