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광희가 ‘무한도전’의 역전승의 주인공이 됐다.
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신들의 전쟁’ 두 번째 이야기로 영화 ‘아수라’ 팀의 배우들과 추격전을 펼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무한도전’ 멤버들의 포로로 잡힌 곽도원은 영화 ‘아수라’ 팀에게 의도적으로 정보를 흘렸다. 이에 ‘무한도전’ 멤버들은 곽도원을 회유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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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팀의 왕이 양세형이라는 사실이 알려지고, 심지어 양세형이 배우팀에게 둘러싸이면서 ‘무한도전’ 팀은 위기에 빠졌다. 이 같은 ‘무한도전’을 위기에서 구한 주인공은 광희였다.
배우 팀의 왕인 정우성이 잠시 한눈을 판 사이 뒤로 접근했던 광희는 전속력으로 정우성에게 달려간 뒤 터치했다. 배우 팀은 순식간에 벌어진 일에 황망해 했고, ‘무한도전’ 멤버들은 믿기지 않는 역전승에 열광했다.
양세형이
일찍이 ‘무한도전’의 포로가 된 곽도원은 “광희가 한 방이 있었다”고 감탄했고, 정우성은 “평소 좋아했던 ‘무한도전’과 함께 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