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하늘에 태양이’ 윤아정과 노영학이 드디어 첫키스를 나눴다.
5일 방송된 KBS2 ‘저 하늘에 태양이’에서는 차민우(노영학 분)와 강인경(윤아정 분)이 입맞춤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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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차민우는 강인경에게 멋진 이벤트를 선사했다. 영사기로 연극 무대에 비오는 그림을 쏴 두 사람의 추억을 떠올리게 한 것.
차민우는 “그날 기억하냐. 비가 많이 왔지만 내 귀엔 아무것도 들리지 않았다. 오로지 인경씨만 보였다”고 고백했다. 이어 “지금도 들리지 않는다. 오로지 당신만 보인다. 사랑한다”고 달콤한 말을 건넸
강인경은 감동한 얼굴로 “사랑한다”고 화답했다. 그러자 차민우는 자연스럽게 강인경의 입술을 훔쳤다. 연인의 풋풋한 첫키스였다.
때마침 차민우를 만나러 극장에 들어오던 남정호(이민우 분)가 이 장면을 목격했다. 그는 “차민우와 강인경이 연인 사이라”고 되뇌이며 무언가 깊은 생각에 잠겼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