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에 출연한 최민수의 아내 강주은이 남편 최민수와의 비하인드를 전했다.
지난 4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는 강주은이 출연해 남편 최민수와의 첫만남부터 결혼에 골인하기까지의 과정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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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강주은은 “1993년 미스코리아 대회당시 남편이 무대 뒤에서 마지막 에스코트를 해주는 역할이었는데, 내게 먼저 ‘수고하셨습니다’라고 인사했다. 원래 그가 모르는 사람에게 인사하는 성격이 아니다”라고 회상했다.
이어 그는 “난 원래 대회를 마치고 일주일 뒤 캐나다로 가는 일정이었다. 떠나기 전날 미스코리아 방송을 했던 MBC에서 전화가 와 방송국 구경을 시켜주겠다고 해서 갔다”고 말하며 당시 ‘엄마의 바다’를 촬영 중이었던 최민수를 보게 됐다고 했다.
강주은은 “그 때 그 사람이 유명한 배우라는 걸 알았고, 사인을 부탁했다. 그랬더니 그가 대뜸 카페로
그는 또한 현재 최민수와 함께 출연하는 방송에 대해서는 “방송 90%가 진실이다. 나머지 10%는 굉장히 센 것이다. 제가 남편에 하는 행동인데 이걸 공개하면 한국에서 나가라 할 것 같다”고 말해 궁금증을 일으켰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