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치열, 중국판 `아빠어디가4` 가상아빠로 합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가수 황치열이 중국판 '아빠 어디가'에 가상 아빠로 출연한다.
황치열은 오는 7일 첫 방송되는 중국 후난TV 산하 온라인 플랫폼인 망고TV의 '아빠 어디가 시즌4 (爸爸去哪儿4)'에 가상 아빠로 출연, 본격적인 아빠 체험에 나선다.
황치열은 미혼임에도 불구, 이번 시즌을 맞아 가상 아빠 포맷이 도입된 ‘아빠 어디가 시즌4’에 전격 합류하게 됐다.
이번 시즌에는 황치열을 비롯해 올림픽 다이빙 금메달리스트 전량, 전 펜싱선수 동력, 배우 사일, 채국경, 장륜석 등이 출연한다. 황치열과 동력이 '아빠 어디가' 시즌 최초의 가상 아빠로 출연한다.
평소 아이들에 남다른 애정을 보이던 황치열은 '아빠 어디가'를 통해 다정하고 친구 같은 아빠의 표본을 보여준다는 각오다.
황치열은 중국판 ‘나가수’를 계기로 중국 내 각종 예능 프로그램, 광고, 음원시장까지 섭렵하며 대륙의 남자로 우뚝 섰다.
오는 12일에는 여자친구 은하와 함께 한 콜라보 프로젝트 앨범 ‘Fall, in girl’을 발표하고 국내 활동에도 본격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