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의 사실혼 관계인 서미경 씨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서미경씨는 1977년 제1회 미스롯데 선발대회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했다. ‘껌이라면 역시 롯데껌’의 광고 카피를 히트시킨 주인공이 됐고, 당대 최고 스타로 바쁜 스케줄을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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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여러 편의 영화에 출연하여 배우로 활동하다가 1981년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다. “유학을 떠나 공부를 하겠다”며 돌연 연예계 은퇴를 선언했던 서씨는 1983년 신 총괄회장 사이에서 딸 신유미씨를 낳았다.
이후 서씨는 지금까지 신 총괄회장과 사실혼 관계를 유지하며
한편 6일 검찰 등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롯데수사팀은 총수일가가 일본 롯데홀딩스 지분 13.3%를 보유한 것으로 파악했다. 구성원 별로는 서씨 모녀가 6.8%로 가장 많았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