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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병헌이 할리우드 활동에 도전을 준비하는 후배들에게 조언했다.
이병헌은 7일 오후 부산 해운대 우동 영화의전당 두레라움에서 진행된 한국영화기자협회와 함께하는 오픈토크 '더 보이는 인터뷰'에서 "할리우드에 도전하고 싶은 후배 뿐 아니라 정말 훌륭한 아티스트가 되기 위해 공부하고 준비하는 분들에게 그냥 자유로워지라고 얘기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자유로운 공상, 엉뚱한 상상도 많이 했으면 한다"며 "내가 그동안 만난 훌륭한 아티스트들은 마음에 10살짜리 아이가 있다"고 전했다.
이병헌은 "이들이 꼬마였을 때 생각한 마음을 지워버리지 말고 기억하고
이병헌은 지난 2014년 불미스런 개인사로 논란을 일으켰으나 연기력 하나로 잠재웠다. 지난해 영화 '내부자들'로 큰 사랑을 받았고, 최근 개봉한 할리우드 서부극 '매그니피센트7'에서도 남다른 존재감을 과시했다.
jeigun@mk.co.kr/사진 유용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