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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문근영이 연극 ‘로미오와 줄리엣’ 출연을 두고 논의 중이다.
문근영의 소속사 측은 7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문근영이 연말 개막하는 연극 ‘로미오와 줄리엣’ 여주인공으로 출연 제의를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늦어도 다음주께 어느 정도 윤곽이 잡힐 것 같다”면서 “확정되는 대로 공식적으로 알리겠다”고 전했다.
문근영의 출연이 확정될 경우, 2010년 ‘클로저’ 이후 6년 만에 서는 연극 무대가 된다.
그녀와 호흡을 맞출 상대 배우로는 박정민이 점쳐지고 있는 상황. 박정민 역시 1987년생 동갑내기 연기파 배우로 두 사람의 만
한편, ‘로미오와 줄리엣’은 영국의 극작가 셰익스피어의 희곡 중 5막 비극으로 소설을 비롯해 영화 등 각종 작품으로 재해석됐다. 집안의 반대로 운명적인 사랑에도 불구, 비극적인 결말을 맞는 아름다운 연인의 사랑을 담은 작품이다.
연근 ‘로미오와 줄리엣’은 올 연말에 막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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