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MBN스타 손진아 기자] 배우 주지훈이 ‘아수라’ 팀과의 술자리를 회상했다.
8일 오후 부산시 해운대구 영화의 전당 두레라움 광장에서는 영화 ‘아수라’의 주연배우 정우성, 주지훈, 곽도원, 정만식과 김성수 감독이 참석한 야외무대인사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김성수 감독은 “워낙 ‘아수라’ 팀이 팀워크가 좋아서 모이기만 하면 헤어질 줄을 모른다. 술도 다 잘 먹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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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옥영화 기자 |
이에 주지훈은 “주량은 다들 약하지는 않는데 정우성이 손님을 대접해야 한다는 마인드가 있다. 그래서 사람들을 끝까지 챙긴다”고 덧붙였다.
한편, 제21회 부산국제영화제는 6일부터 오는 15일까지 부산시 일대에서 개최된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