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돌아왔다’ 서언·서준, 숫자도 척척 읽어…이름 쓰기 ‘도전’

‘슈퍼맨이돌아왔다’ 서언이와 서준 형제가 숫자를 척척 읽어 아빠 이휘재를 놀라게 했다.

9일 오후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서언과 서준 형제가 이휘재도 놀랄 정도로 숫자를 잘 읽어내 눈길을 끌었다.

이들 쌍둥이는 최근까지도 숫자 읽기에 서툴렀던 상황. 그러나 일취월장해 숫자를 척척 읽어 내려갔다.

이어 이휘재는 쌍둥이가 ‘씽씽카’를 자신의 것을 구분해서 타자 신기해했다. 서언은 자신의 씽씽카를 가지고 와서 “(이름에)동그라미 두개”라고 말했다. ‘이서언’이란 이름에 이응이 두 개 들어가 있기 때문에 자신의 것인지 안다는 것.

서준이도 알려준 적 없는 지읒을 알아봤다. 이를 본 이휘재는 아들들에게 직접 이름 쓰는 방법을 가르쳤다. 서언은 상형문자 같이 자신의 이름을 그렸고, 이휘재는 “피카소 같다”며 웃음을 터뜨렸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