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곡성’에 출연한 쿠니무라 준이 ‘무한도전’ 후일담을 전했다.
9일 쿠니무라 준은 부산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전당 두레라움 광장에서 열린 제21회 부산국제영화제 야외무대 인사를 하며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놨다.
이날 쿠니무라 준은 ‘무한도전’의 ‘무한상사 2016’에 출연한 계기로 “‘무한도전’이 한국 최고의 예능 프로그램이고, 여러 도전을 한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거기에 ‘무한상사’는 드라마 형식으로 진행된다고 들었기 때문에
쿠니무라 준은 유재석, 하하, 정준하에 대해 “개성이 독특했다. 웃음을 만들어내는 힘이 대단하다고 생각했다”고 회상했다.
그는 영화 ‘곡성’의 비하인드와 나홍진 감독, ‘무한도전’ 출연 후기 등을 밝히며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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