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이하 ‘달의 연인’)이 결방된다.
10일 SBS 편성표에 따르면 ‘달의 연인’이 방송되는 10시 SBS 8시 뉴스가 편성됐다. 엘지 트윈스와 기아 타이거즈의 ‘2016 프로야구 와일드카드전’ 중계가 확정되면서, ‘달의 연인’이 결방된 것이다.
다만 프로야구 중계 시간을 장담할 수 없는 만큼 ‘달의 연인’의 결방 여부 역시 확정하기는 어렵다. 다만 날씨가 맑은 데다, 경기 시간도 오래 갈 가능성이 높은 만큼, ‘달의 연인’ 결방 가능성은 더욱 높아진다. 만약 엘지와 기아가 연장전까지 가게 되면 ‘달의 연인’은 결방은 피할 수 없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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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