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구르미 그린 닻빛’이 종영 4회를 남겨두고 CPI 지수 1위를 차지했다.
10일 CJ E&M 측이 공개한 9월 다섯째 주(9월26일~10월2일) 콘텐츠 영향력지수 주간리포트에 따르면, KBS2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이 274.2점을 기록, 1위를 차지했다.
2위에는 252.0점을 기록한 SBS 월화드라마 ‘보보경심-려’가, 3위에는 242.3점을 기록한 MBC ‘무한도전’이 이름을 올렸다.
![]() |
박보검이 주연을 맡아 화제를 불러 모은 ‘구르미 그린 달빛’은 첫 방송이 되자마자 CPI 정상을 차지했고, 방영 내내 높은 순위를 차지하는 등 ‘정상 질주’를 해 눈길을 모았다.
4위는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 5위는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이, 6위는 MBC 월화드라마 ‘캐리어를 끄는 여자’가 차지했다. 이어 7위에는
tvN 드라마 ‘더케이투’와 MBC 수목드라마 ‘쇼핑왕 루이’는 각각 9위와 10위를 차지했다.
한편 콘텐츠파워지수는 CJ E&M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가 공동 개발한 소비자 행동 기반 콘텐츠 파워 측정 모델이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