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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방송되는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에서는 표나리(공효진 분)가 자신에게 닥친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갖가지 방법을 강구하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앞서 표나리는 고정원(고경표 분)과 사귀고 있지만 정리된 줄 알았던 이화신(조정석 분)을 향한 마음을 자각하고 그의 갑작스러운 키스도 받아들이며 본격적인 삼각관계를 예고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혼돈의 중심에 선 표나리의 감정선을 섬세하게 그려나갈 예정이다. 제작진은 표나리의 행동 하나하나에 이유가 담겨있어 그녀의 이유 있는 반란을 이해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이 외에도 그녀를 더욱 절망하게 만들고 양다리 로맨스를 가속화시키는 이화신의 폭탄발언까지 터진다고 해 본방사수의 욕구를 무한 상승시키고 있다.
조정석, 고경표를 뒤흔들고 있는 공효진을 만날 수 있는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은 오늘(12일) 오후 10시에 15회가 방송된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