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프로볼러 도전…프로볼러 22기 선발전에 출전 신청

[MBN스타 유지혜 기자] 배우 김수현이 프로볼러에 도전한다.

지난 12일 한국프로볼링협회 측에 따르면 김수현은 올해 한국 프로볼러 22기 선발전에 출전 신청서를 제출했다.

이에 대해 소속사는 개인적으로 신청을 한 것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김수현은 평소 볼링에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볼링에 대한 남다른 애정으로 프로볼러에 도전하는 것으로 보인다.

그는 2014년 팬미팅 당시에 “평소 여유 시간이 있으면 주로 볼링을 즐기며, 볼링공은 14~15파운드 무게를 든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올해 프로볼링은 22~23일, 29~30일 진행되는 1-2차 평가전을 거쳐 11월 중순 3박 4일간의 입소 교육 과정을 거친 뒤 성적에 따라 남녀 각각 10명 안팎의 선수를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