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와글와글] “엄태웅 성매매 결론? 이런 가식덩어리”

배우 엄태웅이 마사지업소 여종업원을 성폭행한 것이 아닌 성매매한 혐의로 경찰조사결과 결론이 난 가운데 누리꾼들이 비난을 이어가고 있다.

경기 분당경차러는 14일 엄태웅에 대해 성매매 혐의를 적용,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엄태웅은 지난 1월 경기도 성남시 한 오피스텔 마사지업소에서 돈을 주고 성매매를 한 혐의(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를 받고 있다.

누리꾼들은 그의 잘못된 선택에 쓴소리를 쏟아냈다. 한 누리꾼은 “성욕 한 번에 이미지고 가족이고 모두다 버렸네”라고 꼬집었고, “아내도 임신 중이었는데 성매매를 하다니, 생각이 바르지는 않다” “대중들은 실망하면 끝이지만 와이프와 딸이 걱정이네요” “아내 임신했는데 참 생각 없다. 심지어 딸도 있으면서” 등 의견도 보였다.

이뿐 아니라 “그냥 한마디만 해줄께 넌 가식이였어” “‘슈퍼맨이 돌아왔다’ 속 딸바보 이미지는 다 거짓이었나” “그렇게 방송에서 처자식 밖에 모르는 애체가 인척 하더니 인성이 다 드러났네” 등 그동안 방송 속 이미지를 지적하는 반응도 뒤따랐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