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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내 귀에 캔디’에서 장근석은 매회 새로운 모습들로 캔디를 만나고 시청자들과 호흡하고 있다.
화려할 것으로 예상했던 그의 삶은 여느 자취남과 다르지 않았다. 좋아하는 피규어를 모으고 집밥 장선생, 장쉐프라는 애칭을 얻을 만큼의 남다른 요리 실력까지 뽐내며 감탄을 자아냈다. 나홀로 감성 캠핑에 나서기도 하며 동네 산책로에 나가 땀을 뻘뻘 흘리며 운동을 하는 모습들 역시 친근감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장근석은 마성의 장댄서가 되어 흥부자 다운 댄스 실력을 펼치는가 하면 4번째 캔디인 ‘아프로디테 하태핫태’의 정체를 알아내는 반전으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장근석은 그동안 하이구(유인나 분), 허스키(장도연 분), 밤안개(고성희 분) 등의 캔디와의 대화로 그동안 그 어디에서도 털어놓지 않았던 속내를 털어놓기도 했다. 가족에 대한 이야기부터 성장 과정, 목표, 힘들었던 시간들을 진솔하게 이야기하며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움직였다.
무엇보다 ‘내 귀에 캔디’는 장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