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오빤용’으로 데뷔하며 트로트 음악쟝르에 신선한 충격을 선사했던 가수 지나유가 2016년 발표한 신곡 2곡 모두 많은 사랑을 받고 있어 즐거운 비명을 지른다.
지난 7월부터 ‘꽃비’뉴버전을 발표하며 국내활동과 중국활동을 병행중인 가수 지나유를 홀릭 엔터테인먼트 소속사무실에서 만났다.
2016년 3월에 발매한 ‘짝짝짝’으로 열심히 활동을 이어오던 지나유는 같은 앨범에 수록 돼있는 ‘꽃비’가 동시에 사랑을 받으며 어떤곡을 타이틀로 할지 활동 중에도 고민이 됐다고 한다.
‘짝짝짝’ ‘꽃비’ 두곡 모두 서로 다른 매력을 지니고 있어 팬들 사이와 소속사 내부에서도 의견이 팽팽했다. 그러나 ‘꽃비’는 조금 템프를 빠르게 해서 좀 흥겨우면 더 좋겠다는 의견을 받아 들여 뉴버전(New Ver.)으로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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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활동을 할적에는 두곡모두 타이틀이 되어 가창을 하지만 중화풍의 느낌이 강한 ‘꽃비’는 중국 활동시 많이 가창을 한다고 한다. 정기적으로 중국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는 지나유는 ‘꽃비’를 부를 때면 중국의 관객들이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고 한다. 그러나 국내에서 활동 시에는 ‘짝짝짝’과 ‘꽃비’가 두 편으로 나누어져 방송 스케줄이 아니면 두곡 모두를 가창한다.
최근 노래교실 프로모션도 병행하고 있는 지나유는 일산의 한 노래교실에서 파티를 하듯이 춤을 추며 큰 원을 만들어 회원들이 지나유를 둘러싸 이동을 못하게 할 정도로 뜨거운 호응도 있었다고 한다.
아이돌에서 트로트 가수로 전향을 하면서 레슨을 받기 시작한 지나유는 2년이 넘은 지금까지도 연습을 게을리 하지 않으며 트로트의 깊은 기교와 모션(손동작), 기성곡을 본인 스타일로 만들어 부르는 방법등 스케줄이 없는 날은 연습을 계속 할정도로 쉬는날이 없다.
인터뷰를 하기 위해 만났던날 또한 직전까지 연습을 하며 기다렸다는 지나유는 아이돌 활동 때는 또래의 친구들과 있어 재미있고 행복하기도 했지만 지금처
아마 지나유 본인의 길은 예전부터 트로트 가수이지 않았을까 라고 생각했다고 한다.
트로트 가요계의 젊은피로 주목을 받고 있는 가수 지나유의 하반기 활동에 큰박수와 응원을 보낸다.
[제휴사:트로트코리아]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