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과 연기가 모두 가능한 엔터테이너를 꿈꾸는 배우가 있다. 그런데 요즘 KBS ‘전국노래자랑’에서 가수 박구윤의 백댄스를 하고 개그맨 김경진과 음반을 내는등 행보가 심상치않은 배우 김동찬을 만났다.
일요일 낮 KBS ‘전국노래자랑’에 가수 박구윤이 출연을 하면 전속 백댄스(?)인양 항상 같이 나오는 춤꾼(?)이 바로 배우 김동찬이다.
김동찬은 원래 꿈이 배우이다. 그래서 다수의 영화에도 출연하고 최근에도 계속 공개 오디션에 참여하고 있다. 그런 그가 트로트에 빠지게 됐다.
2013년 배우의 활동으로는 생활이 어려워 ‘전국노래자랑’의 FD로 일할 당시 가수 박구윤과 처음 인연을 맺었다고 한다. 가볍게 시작한 인연이 깊어져서인지 트로트음악의 매력에 빠지게 되었고 급기야 2015년 박구윤의 ‘두바퀴’라는 곡으로 활동할 당시 직접 안무구성을 해서 ‘전국노래자랑’ 무대에 올라 스태프들과 관객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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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의 활동만 해서 엘리트 코스를 밝고 가는것도 좋지만 이렇게 다른 분야를 병행 하면서 하는것도 배우라는 직업에도 도움이 되고 여러 인맥이 생겨 더 좋지 않냐고 되물어 온다. 경제 활동을 하기위해 시작했던 방송국 FD가 그에게는 더많은 기회를 만들어준 고마운 계기가 됐다며 항상 감사한 마음으로 살겠다는 배우
“저 김동찬은 꿈이 확실합니다. 바로 예능이 가능한 배우가 되고 싶습니다. 더 이상 저의 정체를 물어보지 말아 주십시요”라고.
그냥 흥이 남들보다 조금더 있을뿐 말 그대로 트로트를 사랑하는 배우 김동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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