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청춘스타 구본승이 전성기 시절을 회상했다.
오는 18일 오후 방송되는 KBS2 퀴즈 프로그램 ‘1대 100’에서는 구본승이 1인으로 출연해 100인과 경쟁하며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한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MC 조충현 아나운서는 당시 인기가 절정에 달했던 구본승에게 “집으로 팬들이 많이 찾아오지 않았나요?”라고 질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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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구본승은 “인기가 생기면서 집 앞으로 팬들이 많이 찾아왔다.”며 “집이 1층이라 처음엔 잘 몰랐는데, 어느 날 화장실에 들어갔다가 창문에서 여자 얼굴
이어 “깜짝 놀라 창문을 닫고 얼른 방으로 도망갔는데, 방 창문에도 여자 팬들의 얼굴들이 있더라.”라며 “그 후에 집에 자주 가질 못 했는데, 그 뒤부터는 집에 커튼을 쳐놨다.”고 당시 엄청났던 인기를 회상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