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정현이 자신 인생 최고의 베팅으로 ‘배우 전향’을 꼽았다.
이정현은 18일 오전 CGV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스플릿’ 제작보고회에서 “내 인생 최고의 베팅은 가수를 접고 영화를 찍고 연기자의 길로 들어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번 영화 블라인드 시사회에서 5점 만점에 4.4가 나왔다고 한다. 그래서 이번 영화를 유독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늘 한 많고 어두운 캐릭터
‘스플릿’은 지금껏 다루지 않았던 도박 볼링 세계에 뛰어든 밑바닥 인생들의 짜릿하고 유쾌한 한판 승부를 그린 작품이다. 오는 11월 개봉 예정.
사진 강영국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