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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허지웅이 소개팅을 하는 장면이 공개됐다.
이날 허지웅은 소개팅녀와 첫 만남을 가진 후 어색한 기류를 지우기 위해 “소개팅을 한 번도 안 해봤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를 본 신동엽은 “헌팅만 1000번”이라고 장난을 쳤고, 서장훈은 “소개팅은 안하고 미팅만 200번 했다”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허지웅의 소개팅녀는 “안 해도 그냥 잘 만나셨나봐요”라고 물었고, 허지웅은 “그냥 주변에서”라
이어 허지웅은 저돌적인 면모를 보였다. 허지웅은 소개팅녀에 "글쓰는 사람 어떠냐"고 돌직구로 묻는 등 적극적으로 소개팅에 임했다. 그런 허지웅이 싫지 않은 듯 소개팅녀는 "책을 많이 보고 글 잘 쓰는 사람 괜찮다"고 말하며 조금씩 마음을 여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