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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수현, 가수 이홍기, 채연, 모델 유지안 등 연예계 스타들이 프로볼러 도전기가 아름답게 펼쳐지고 있다.
김수현과 이홍기는 22일 오전 8시 경기도 수원시 빅볼경기장에서 열린 2016 프로볼러 선발전에 참여했다.
김수현은 8게임까지의 집계 결과 221점, 278점, 211점, 264점, 224점, 191점, 234점, 222점을 내 평균 230.6점으로 114명 중 4위에 랭크됐다. 오후에 이어진 경기에서도 안정적인 실력을 보이며 평균 221.0점을 기록, 최종순위 10위에 올랐다.
이홍기도 선전했다. 209점, 246점, 278점을 기록하며 초반 순항을 시작했지만 이후 182점, 224점, 164점, 208점을 기록하며 다소 부침을 보인 그는 8게임까지 19위를 기록했으며 최종 평균 207.7점을 기록, 최종순위 27위에 올랐다.
채연과 유지안도 비교적 상위 순위에 포진해있다. 경기도 용인 프로볼링 경기장에서 진행된 1차전 경기에서 총 12게임 중 9게임 결과 채연은 22위, 유지안은 26위에 올라 있다.
채연은 169점, 150점, 173점, 198점, 179점, 165점, 182점, 175점, 146점을 기록, 평균 170.8점을 기록했다.
유지안은 155점, 172점, 148점, 132점, 152점, 118점, 205점, 153점, 168점을 기록, 평균 155.9점을 기록했다.
이들 모두 1차전 경기를 통과하면 2차전 경기를 치르게 된다. 1, 2차 실기 통과자 중 3차 교육과정에 입소해 최종 평가 후 합격자가 선발된다.
현 스코어 김수현, 이홍기는 1차전 경기 통과가 유력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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