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어를 끄는 여자 주진모, 최지우에 고백하며 ‘달콤한 입맞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캐리어를 끄는 여자’ 주진모가 최지우에게 사랑을 고백하며 달콤한 키스를 선사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캐리어를 끄는 여자’에서 차금주(최지우 분)에게 키스를 하며 프러포즈를 하는 함복거(주진모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사건 해결을 위한 증거수집차 부촌을 돌아다니던 금주는 자신을 찾아다니던 복거와 마주쳤고, 복거는 금주에게 할 말이 있다며 차에 태웠다.
복거는 금주에게 "동반해줘요"라고 말해 금주를 당황케했다. 놀란 금주는 "또 무슨 사고 쳤나 본데 강간? 폭행?"이라고 당황했지만, 복거는 "눈에 뭐가 씌였다"고 달콤하게 말했다.
이어 "동반자가 돼 줘요. 내 인생의"라며 느닷없이 고백을 하면서 안방극장을 설레게 했다. 그리고 복거는 머리에 붙은 꽃잎을 떼어주려고 금주에게 다가섰고, 이를 금주는 눈을 감았다. 자연스럽게 복거는 차 지붕을 닫으며 금주에게 키스를 했다.
이후 복거는 "대답 기다릴게요"라며 "나도 꽤 잘해요. 기다리는거"라고 해 금주를 얼떨떨하게 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