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김국진♥강수지, 김수용 “아침밥 챙겨야”

개그맨 김수용이 강수지에게 김국진의 아침밥 당부를 잊지 않았다.

김수용은 26일 오후 방송된 MBC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불타는 라스(이하 라디오스타)’ 2탄에서 “국진이 형은 아침밥을 챙겨줘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김국진은 “자다가 눈을 뜨면 꼭 무엇을 먹어야 한다”고 말했고 김수용은 “10시 비행기를 타야 하는데 9시에 일어난 김국진이 한 말이 ‘아침 시켜라’ 였다”고 아침밥에 대한 일화를 전했다.

박수홍은 “국진이 형이 돈 개념이 보통 사람보다 없다. ‘내 돈이 네 돈이다’라는 식”이라며 강수지에게 주의를 잊지 않았다.

강수지는 “김국진 씨나 저나 욕심이 없는 부류다. 둘은 돈이 필요 없다고 생각하는 부류다. 김국진 씨는 같은 가방을 7~8년째 들고 다닌다. 불쌍한 사람에게 돈을 줬다고 해도 뭐라고 할 수 없다”고 설명해 눈길을 모았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