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옥 소통전문가가 가족 간 소통의 비밀을 알려준다.
27일(목) 오후 4시와 오후 11시 방송되는 O tvN '어쩌다 어른'에는 김창옥 소통전문가가 '그 남자 그 여자'라는 주제로 가족의 마음을 이해하는 소통 기술을 전한다.
지난 추석, 인간 관계와 소통 노하우를 제시해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바 있는 김창옥 소통전문가는 이날 방송에서 청각장애인 아버지와 가족의 생계를 책임진 어머니 밑에서 보낸 가족사를 담담하게 털어놓아 먹먹함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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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그 남자' 아버지, '그 여자' 어머니의 언어를 이해하기 시작하면서 그들의 마음을 읽게 되고, 불통이 소통으로 바뀌게 됐다는 경험담이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할 전망.
이어 "부자는 돈이 많은 사람이고, 잘 사는 사람은 추억이 많다"며 추억의 중요성을 거듭 밝혀 관심을 모은다. 추억은 우주 공간의 지름길인 '웜홀'처럼, 멀어진 부모와 자식 간의 거리를 빠르게 이어준다는 것. 김창옥 소통전문가는 "추억은 그냥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돈도, 시간도, 어색함도 필요로 한다"면서 "그럼에도 부모와 멀어지기 전에 다양한 웜홀을 만들어야 한다"고 조언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날 방송에 참석한 이재용, 김한석, 황제성, 정아, 이현욱 등 연예인 패널들도 부모님과의 소통의 필요성에 깊이 공감한 가운데, 김창옥 소통전문가는 솔직한 자기 고백과 화려한 입담으로 출연진들을 연신 웃고 울게 만들며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는 후문이다.
인간관계에 대한 걱정,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