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진선 기자] 뮤지컬 ‘록키’가 개막 하루를 앞두고 파행 위기를 맞았다.
28일 한 뮤지컬 관계자는 MBN스타에 “‘록키’ 공연이 사실상 취소된 상태”라고 전했다.
그는 “스태프 페이 지급이 안 돼 일주일 정도 연습을 안 한 상태”라면서 “내일 개막인데, 무대 셋업도 안 됐다. 어제(27일) 드레스 리허설도 못했고, 조명과 음향 등 스태프들 모두 자리하지 않았다”라고 설명했다.
관계자는 “내일 공연도 불투명한 상태인데 제작사(엠뮤지컬)는 공식적인 말이 없는 상태”라고 하소연했다.
이에 대해 엠뮤지컬 측은 MBN스타에 “오늘 중으로 공식입장을 밝힐 것”이라며 말을 아꼈다.
한편 ‘록키’는 1976년 할리우스 스타 실베스터 스텔론이 무하마드 알리의 권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