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샤이니 종현이 ‘푸른밤 종현입니다’ 1000일 소감을 밝히며 눈물을 쏟았다.
29일 방송된 MBC FM4U ‘푸른밤 종현입니다’에서 종현은 “라디오 DJ라는 자리가 많은 이야기를 나눠야 하는 자리인데 제가 사람들을 만나는데 가장 큰 도움을 주고 제가 살아보지 못한 인생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는 자리였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워낙 말 하는걸 좋아하는 사람인데 이 자리에 앉아있다는 게 정말 복 받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가장 좋아하고 기분 좋은 시간에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는 게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히며 눈물을 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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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종현은 자신의 자작곡인 ‘하루의 끝’을
한편 2014년 2월3일 ‘푸른밤 종현입니다’로 첫 방송을 시작한 종현은 28일 1000이을 맞았으며 이를 기념해 자작곡을 공개했다. 고정 게스트로 출연 중인 고영배, 이지형이 로고송을 선물하기도 했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