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조한이 조용필의 ‘바운스’로 ‘듀엣가요제’에서 최종우승을 차지 했다.
28일 방송된 MBC ‘듀엣가요제’에서는 최종 우승팀을 가리는 2라운드가 방송됐다. 이날 에일리, 한동근, 김조한, 케이윌, B.A.P 대현, 호란 등이 자신의 파트너와 2라운드 무대를 펼쳤다.
R&B 대디 김조한과 진성혁이 조용필의 ‘바운스’를 들고 나와 역전을 일궈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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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이 넘치는 그루브와 김조한의 환상적인 애드리브가 더해지며 객석을 열광하게 만들었다. 두 사람은 에일리 팀이 기록한 832점을 넘어서 2라운드에서 446점이라는 고득점으로 총점 849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마지막 무대는 명예졸업
그러나 한동근 최효인은 ‘다시 보고 싶은 듀엣’으로 선정돼 다음주 다시 명예졸업에 도전할 수 있게 됐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