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라미란, 오현견과 함께 일탈시도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라미란이 오현경과 함께 일탈을 시도했다.
6일 오후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아이문제로 삼도(차인표 분)와 싸운 선녀(라미란 분)가 일탈을 시도했다.
선녀는 동숙(오현경 분)을 이끌고 나이트클럽으로 향했다. 나이트클럽을 한 번도 가본 적 없었던 동숙은 부담스러워하면서 집으로 가자고 말했지만 선녀는 “기분도 꿀꿀한데 기분전환 확실하게 하자”고 졸랐다.
선녀는 “배삼도만 바라보고 산 게 분해서 그런다. 딱 한 번만 추고 가자. 언니가 쏘겠다”고 말했고, 결국 마지못해 동숙은 나이트클럽 안으로 들어갔다.
선녀는 고삐 풀린 망아지마냥 다른 이들이 춤추기 어려울 정도로 스테이지를 휩쓸었고, 보다 못한 동숙은 그를 끌고 나왔다.
돌아오는 길 동숙과 선녀는 우연히 패션쇼 무대에 오른 삼도와 태평(최원영 분)를 보게 됐고, 이들의 외모에 다시 한 번 반한 이들은 넋놓고 화면을 바라봤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