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배우 안내상이 류효영의 주량을 폭로했다.
안내상은 8일 오후 서울 상암 MBC에서 진행된 MBC 일일드라마 ‘황금주머니’ 제작발표회에서 여자주인공 류효형에 대해 “주량이 소주 11병이라고 하더라”고 전했다.
이날 “이런 말을 해도 되나”라며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였던 안내상은 “첫날 회식을 했는데 류효영이 물 6병을 마시더라. 알고 보니 물이 아닌 소주 6병이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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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옥영화 기자 |
여기서 멈추지 않고 안내상은 “엄청난 체력 때문인지 자세도 흐트러지지도 않더라”며 “불가사의를 많이 가지고 있는 여인네”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황금주머니’는 번듯한 결혼을 위해 본의 아니게 돈을 주고 가짜 부모를 만들었던 주인공이 그들과 진짜 가족이 된다는 유쾌한 가족극이다. ‘워킹 맘 육아 대디’ 후속으로 오는 11월 첫 방송된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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