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연이 남편 임요환과의 첫 키스를 회상했다.
8일 오후 방송된 KBS 퀴즈 프로그램 ‘1 대 100’에서는 김가연이 1인으로 출연해 100인과 경쟁하며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했다.
이날 MC 조충현 아나운서가 “남편과 하루에 몇 번 정도 대화하는지?” 묻자, 김가연은 “대화는 자주하는데, 얼굴보고 대화하지는 않는다. 컴퓨터 채팅방에서 대화한다”며 “사실 첫키스도 게임 아바타끼리 했다”고 고백해 녹화장을 술렁이게 만들었다.
![]() |
이어 김가연은 “싸울 때도 게임으로 싸운다. 화가 나면, 남편의 아바타를 괴롭힌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오늘의 사건사고] ‘클라라 사촌’ 이래나, 美자택서 사망
[오늘의 포토라인] 혜리 '아찔한 하의실종 패션에 시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