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김가연, 예뻤지만 밥 사준 기억 없어”

방송인 박명수가 김가연을 언급했다.

박명수는 9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김가연 씨 왜 그래요? 내가 후배들 밥도 잘 사준다고요? 그런 걸 왜 '1대 100' 가서 말해요“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생생정보통'이나 '6시 내고향'처럼 시청률 높은 데 가서 말해야지. 진짜 화나네"라고 버럭해 청취자들을 웃게 만들었다.

특히 박명수는 “김가연이 94년에 들어왔어요. 진짜 예뻐서 선배들이 예뻐했어요. 하지만 제가 밥을 사준 기억은 없습니다. 따로 밥 사줄 만큼 여유가 없었거든요"라고 과거를 회상했다.

김가연은 '1대 100'에 출연해 "박명수 선배가 버럭으로 유명하지만 잘 챙겨주는 선배였다"고 말했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