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박진주 절친’ 곽동연, 여심 사로잡은 다정함…‘심쿵’

‘나 혼자 산다’ 박진주의 절친으로 출연한 곽동연이 여심을 사로잡았다.

지난 1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무지개 라이브’로 박진주의 싱글 라이프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박진주는 PC방에서 게임을 하던 중 전화 한 통을 받았고 이어서 PC방에 곽동연이 찾아왔다.

곽동연은 박진주와 게임에 열중하던 중 전화를 받았고 그 주인공이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의 주인공인 김유정으로 밝혀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하지만 곽동연은 게임에 열중한 나머지 “이따 전화할게”라며 전화를 끊었다. 박진주가 “내가 아는 그 유정이냐? 전화해야되는 것 아니냐”라고 물었지만 곽동연은 “나중에 하면 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저녁을 먹기 위해 찾은 추어탕집에서 곽동연은 ‘복면가왕’으로 화제를 모은 박진주에게 “누나에게 정말 잘 맞는 기회였다”라고 격려했다. 뿐만 아니라 청약 저축을 들었다고 밝히며 적금 하나 없다는 박진주에게 “누나도 내일 저축 들어라. 약속”이라면서 손가락을 내밀어 여심을 설레게 했다.

음식점이나 편의점에 들어갈 때 문을 잡아주는 몸에 밴 매너를 보여준 곽동연은 이시언에게 자신도 팔찌를 선물 받았다고 밝히며 직접 박진주를 위해 팔찌를 준비하는 세심한 모습을 보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