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국화 원년멤버 조덕환씨가 별세했다.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는 조덕환 씨가 14일 십이지장암 투병 중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록밴드 들국화의 원년 멤버인 기타리스트 조 씨는 1985년 들국화로 데뷔해 1집 ‘행진’ 제작에 참여했다. 그는 1집을 발표한 뒤 밴드에서 탈퇴, 1987년 미국으로 건너가 20여 년간 머물다가 2009년 귀국해 솔로로 음악계에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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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소는 연세대 신촌 세브란스병원이며, 발인은 16일 오전 7시다. 장지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 시안가족추모공원이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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