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조우종이 프리선언 고충을 털어놨다.
18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전현무, 조우종의 싱글라이프가 그려졌다.
조우종은 KBS 프리선언 후 두 달째 의도치 않은 백수생활을 보내고 있다. 그는 “불안해 잠이 오지 않는다”며 새벽 2시 매니저에게 연락하거나, TV 채널을 돌리는 등 지루한 일상을 보냈다.
![]() |
조우종은 "12년 동안 알람 없이 산 날이 없는데 두 달째 알람 없이 지내고 있다. 회사 다닐 땐 금쪽 같던 휴가가 산더미처럼 주어지니까 할일이 없다. 맨날 집에 있고 일어나면 오후, 고민하다 보면 밤이다. 잡생각이 많아지고 잠이 안 온다"고 고백했다.
또 조우종은 "불안하니까 술맛도, 입맛도 없다. 술자리에도 할 얘기가 없어 안 나가게 된다"고 속내를 드러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오늘의 이슈] 하지원이 직접 입을 연 #길라임 #블랙리스트”
[오늘의 포토] 나나, 파격 초미니..헉 소리나는 아찔 뒤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