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언프리티 랩스타3'를 통해 재조명받은 래퍼 애쉬비가 펑키한 패션 화보를 공개했다.
그는 최근 디지털매거진 지오아미코리아(GIOAMI KOREA)와 보이런던(BOY LODON) 의상을 테마로 화보 촬영을 했다. 신사동 보이런던 플래그십 스토어를 배경으로 캐주얼한 후드티부터, 럭셔리한 퍼(FUR) 점퍼까지 다양한 스타일로, 겨울 트렌드를 제시했다. 특히 핑크색 헤어 컬러를 돋보이게 하는 보이런던 특유의 블랙&화이트 의상이 애쉬비만의 몽환적이면서도 섹시한 매력을 배가시켰다.
화보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애쉬비는 "'언프리티 랩스타3'를 통해 대중들의 관심을 다시 한번 받게 돼 감사했다. 특히 전보다 악성 댓글이 줄어서 고마웠다. 음악에 대한 제 열정을 공감해주셔서 그런게 아닐까 한다"며 미소지었다. 이어 '언프리티 랩스타3'에서 3위를 한 것에 대해 "실감이 안났다. 녹화 후 집에 왔는데 엄마가 따뜻하게 안아주셔서 감격스러웠다. 가족끼리 조촐하게 축하 식사를 했다"고 말했다.
현재 그는 '언프리티 랩스타' 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다. 현장에서 '애기비 사랑한다'는 플래카드를 보면 울컥 감격을 하곤 한다고. 애쉬비는 "틈틈이 신곡 작업을 하고 있다. 싱글로 발표할 신곡 작업을 마치고 뮤직비디오도 찍엇다. 곧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뵙겠다. 대중과 더욱 소통하고 저로 인해 행복해질 수 있는 노래를 들려드리고 싶다"며 웃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