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놀이패’ PD “고정멤버 6인→5인, 변동 가능성 열려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꽃놀이패’ 박승민 PD가 멤버 인원에 대한 변동 가능성이 열려 있다고 밝혔다.
25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SBS사옥에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꽃놀이패(이하 꽃놀이패)’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박승민 PD를 비롯해 조세호, 유병재가 자리에 함께 했다.
‘꽃놀이패’는 월요일 방송 당시 6인 멤버 고정체제로 진행됐으나, 주말으로 시간대를 이동하며 고정 멤버가 5인으로 결정됐다.
이에 대해 박PD는 “현재는 고정 5인에 스페셜 멤버로 이성재가 함께 하고 있다”며 “사실 버라이어티에는 6인이 일반적이긴 하지만, 인원수는 꼭 제한해야 할 일이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일곱 명이 될 수 도 있다”며 고정 멤버 변동 가능성에 대해 열어놓은 뒤 “좋은 분을 모시고 싶다. 남성도 좋지만 여성도 괜찮다. 멤버는 1~3명 정도 늘어날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전했다.
‘꽃놀이패’는 꽃길과 흙길,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극과극 여행을 콘셉트로 한다. 아울러 프로그램에 기존에 존재하던 환승권 룰에 새로운 룰을 추가해 더욱 다이내믹한 모습을 그릴 예정.
‘꽃놀이패’는 27일부터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으로 시간대를 이동해 방송하며, ‘스페셜 멤버’ 이성재를 비롯해 아이유, 이대호, B1A4 진영이 게스트로 출격한다.
shinye@mk.co.kr/사진=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