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양희은이 광화문 촛불집회 무대에 깜짝 등장했다.
26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5차 촛불집회 무대에 오른 양희은은 자신의 히트곡이자 시대의 어려움을 노래했던 ‘아침이슬’ ‘상록수’ 무대를 선보였다.
덤덤하면서도 파워 넘치는 가창력으로 노래를 부른 양희은은 이를 통해 메시지를 전했고, 광화문광장에 모인 시민들은 양희은의 노래를 따라 부르며 호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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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본 집회 이후 오후 8시부터는 2차 행진이 진행됐다. 촛불집회에 참석하지 못한 이들은 저녁 8시 ‘1분 소등’으로 함께 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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