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립스틱프린스` 토니안 "메이크업 중요성 알아가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가수 토니안이 ‘립스틱 프린스’를 통해 여성에게 메이크업을 해주게 된 소감을 밝혔다.
28일 오전 서울 상암동 CJ E&M 사옥에서 온스타일 ‘립스틱 프린스’(연출 한리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토니안은 “여성들에게 메이크업을 해주는 날이 오다니 놀랍다”고 프로그램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이어 “초보들이다 보니 배우 이미지를 망치는 게 아닐까 우려했지만, 첫 녹화 후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토니안은 이어 “메이크업의 중요성을 많이 알아가는 것 같다”고 웃으며 말했다.
한리나 PD는 토니안의 섭외 및 활약에 대해 “토니안은 전설적인 H.O.T 멤버였고 지금도 기둥의 역할을 많이 해주고 있다. 1회 때 퀄리티 면에서 깜짝 놀랄만한 실력을 보여줘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 덧붙였다.
‘립스틱 프린스’는 남자가 주체가 되어 메이크업을 선보이는 참신한 콘셉트의 메이크업 프로그램으로 여성 시청자들의 환상을 충족시킬만한 꽃미남 메이크업 군단이 등장, 매 회 프린세스로 등장하는 여성 게스트에게 설레는 메이크업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희철, 토니안, 피오, 유권, 서은광, 셔누, 도영, 로운 등이 출연한다. 메이크업 아티스트 손대식과 박태윤이 뷰티 멘토로 출연한다. 12월 1일 오후 9시 첫 방송.
psyon@mk.co.kr/사진 강영국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