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최윤나 기자] 영화 ‘사랑하기 때문에’와 ‘루시드 드림’ 개봉일과 관련해 배급사 NEW가 입장을 밝혔다.
28일 오후 NEW 관계자는 “새해를 여는 연초 분위기에 맞춰 밝고 따뜻한 코미디 장르인 ‘사랑하기 때문에’를 1월 초로 개봉 확정했고 ‘루시드 드림’은 내년 상반기로 개봉을 변경했다”고 전했다.
이어 관계자는 “‘루시드 드림’은 자각몽이라는 흥미로운 소재를 바탕으로 한 짜임새 있는 스릴러 영화로 장르 특성상 시기에 큰 구애를 받지 않고 어필할 수 있는 작품이라 판단해 상반기 개봉 일정으로 논의 중에 있다”고 설명을 덧붙였다.
↑ 사진=사랑하기 때문에, 루시드 드림 스틸 |
‘사랑하기 때문에’는 갑작스러운 사고로 남의 몸을 갈아타는 뜻밖의 능력을 가지게 된 남자가 사람들의 사랑을 이어주며 행복한 기적을 만들어 내는 코미디 영화다.
한편 ‘루시드 드림’은 아이를 납치당한 아버지가 꿈속에서 조력자의 도움을 받아 범죄의 단서를 찾아나서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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