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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 칼럼니스트 김태훈이 시국으로 인한 우울증 해소를 위해 광화문행을 제안했다.
최근 진행된 KBS 2TV '비타민' 녹화는 '우울증에 빠진 대한민국, 과연 탈출구는'이라는 주제로 최순실 국정농단 시국 등 대한민국을 잠식한 집단 우울증 관련 이야기로 채워졌다.
패널들이 저마다 현재의 복잡한 시국에 대해 의견을 펼친 가운데 김태훈은 "국민들은 분노를 넘어선 우울감에 빠져있다"고 개탄하며 "광화문 광장에 나와 뜻을 같이 하는
김태훈은 또 외국의 집단 우울증 사례로 미국 9.11 사태를 언급하며 "당시 미국 국민들의 상처를 어루만졌던 노래가 노라 존스의 'Don’t know why'라고 소개하기도 했다. 방송은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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