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최윤나 기자] 그룹 더블에스301 허영생이 아이돌이라는 수식어에 대한 부담감을 느끼는 이유를 언급했다.
8일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대 삼성홀에서는 그룹 더블에스301 두 번째 미니앨범 ‘이터널 0’(ETERNAL 0)와 ‘이터널 1’(ETERNAL 1)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이날 허영생은 “아이돌하면 생각하는 건 풋풋하고 귀엽고 사랑스러운 느낌이다. 그래서 우리가 아이돌 느낌이라고 하면 애교를 시킬 것 같았다”며 “우리가 아이돌 그룹이 아니라고 해도 어쨌든 아이돌 그룹으로 본다”고 운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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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는 “최대한 요즘 아이돌과는 다른, 어른+아이들 느낌을 주고 싶어 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더블에스301의 이번 앨범은 ‘이터널’(ETERNAL) 시리즈의 완결본으로 재킷 이미지를 통해 거친 남자의 카리스마와 부드러운 매력 등 상반된 콘셉트를 담아냈으며, 각각 ‘이터널 0’과 ‘이터널 1’ 두 가지 버전으로 동시 발매돼 팬들에게 더욱 특별한 앨범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오는 9일 공개.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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