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이다원 기자] 래퍼 슬리피가 애처가를 자처했다.
슬리피는 최근 진행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촬영 현장에서 가상 아내 이국주를 지극정성으로 챙기며 로맨틱한 면모를 보였다.
이날 슬리피와 이국주는 시장데이트에 나섰다. 반찬거리를 사기 위해 집 근처 재래시장을 방문한 것.
두 사람은 신혼부부 분위기를 제대로 풍기며 상인들의 시선을 한몸에 받았다. 슬리피는 여기저기서 “잘 생겼다” “예쁘다”는 말이 쏟아지자 “국주 예쁘죠”라며 어깨를 으쓱거리기도.
이뿐만 아니라 이국주의 입에 음식을 넣어주는가 하면, 얼굴을 붉게 할 정도의 발언으로 주위를 핑크빛으로 물들이기도 했다.
슬리피의 극진한 아내 사랑은 오는 10일 오후 4시55분에 만나볼 수 있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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