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이다원 기자] 배우 김보성이 드디어 종합격투기 파이터로 실력을 검증받는다.
김보성은 10일 오후 5시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일본의 콘도 테츠오를 상대로 로드FC 경기를 치른다.
김보성은 이번 대회 출전이 확정되면서 경기 전부터 폭발적인 괌심을 받았다. 또한 온라인으로 판매된 경기 티켓은 오픈과 동시에 모두 매진되기도.
그의 경기 상대인 콘도 테츠오는 17전3승14패 전적의 베테랑이다. 비공식 경기가 50전이 넘을 만큼 풍부한 경험과 노련미까지 겸비한 선수다.
이에 비해 김보성은 경험과 실력이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지만 소아암 환자를 위해 경기에 나선 만큼 용기와 도전 정신을 링 위에서 입증하겠다는 각오다.
김보성의 데뷔전은 MBC스포츠 플러스에서 생중계된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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