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 작가가 박근혜 탄핵을 언급했다.
유시민 작가는 8일 방송된 ‘썰전’에 출연해 전원책 변호사의 “탄핵안의 가결될 가능성은 90% 이상이다”는 발언에 동조했다.
그는 “가결될 경우 황교안 권한대행 체제가 적어도 5개월은 갈 것이다. 헌법재판소는 최종결론을 특검수사가 끝나는 것까지 보고 낼 것이다. 무엇보다 헌법재판소 소장의 임기가 1월에 끝 나는데 황교안 총리가 새로운 소장 임명에 나서는 걸 야당이 보고만 있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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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만약 탄핵안이 부결되면 시민들은 여의도로 갈 것이다. 그러면 김이 꽉찬 압력솥의 김을 뺄 방법은 1월 임시국회다. 그때 탄핵안이 다시 상정될 것이다. 그리고 민심의 표적은 새누리당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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