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FC 박형근과 김형수가 결국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10일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로드 FC 영건스 31 메인이벤트에서 박형근과 김형수가 페더급 대결에서 2라운드 종료 1-1로 비겼다.
메인이벤트였던 박형근과 김형수의 페더급 매치는 피날레를 장식했다. 공식 계체행사부터 뜨거운 신경전을 벌인 두 선수는 시작부터 서로 타격을 주고 받으며 경기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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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라운드에 승부를 내지 못한 두 선수는 2라운드에 돌입했다. 1라운드부터 벌어진 잦은 타격으로 체력전 양상이 벌어졌고 막상막하였던 두 선수의 승부는 승패를 가리기 힘들었다. 결국 이날 유일한 무승부 경기로 마무리됐다.
한편 이날 본대회에는 배우 김보성이 데뷔전을 치러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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